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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리조트, 양배추 1만 포기 무료 나눔 이벤트

리조트 투숙객 대상 양배추 및 양배추 절임 등 증정
어려움 겪는 양배추 농가 돕기 위한 소비촉진 행사

  • 웹출고시간2021.05.19 13:30:11
  • 최종수정2021.05.19 13:30:11

호반호텔&리조트 포레스트 리솜과 스플라스 리솜,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양배추 나눔 이벤트를 갖고 있다.

ⓒ 호반호텔&리조트
[충북일보] 호반호텔&리조트가 최근 몇일간 리조트 이용객에게 특별한 나눔 행사를 가져 호응을 얻고 있다.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포레스트 리솜과 스플라스 리솜,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는 최근 리조트를 이용한 투숙객 전원에게 1객실 당 1개의 양배추를 증정했다.

또한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양배추와 함께 직원들이 직접 담근 양배추 절임을 무료로 나눠주며 양배추 농가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호반그룹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배추 농가를 돕기 위해 개최한 희망 나눔 캠페인으로 '괜찮아 잘 될꺼양, 양배추'라는 타이틀로 호반호텔&리조트를 비롯해 호반그룹 본사와 계열사를 통해 지난 12일 시작됐다.

코로나19 이후 학교, 식당 등 양배추 주요 소비처의 소비량 급감과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이뤄진 이번 행사에 제공된 양배추는 총 1만 포기에 이른다.

포레스트 리솜을 방문한 한승희 고객은 "화창한 봄을 맞아 가족여행으로 리조트를 방문했는데 청정한 숲속 리조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우리 농가를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양배추를 선물 받아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호반호텔&리조트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대파 농가를 돕기 위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7월에는 포레스트 리솜 내 250실 규모의 문화감성형 웰니스 라이프 리조트 '레스트리 리솜'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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