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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19 13:03:15
  • 최종수정2021.05.19 13:03:15
[충북일보] 옥천군 관내 기업·단체 등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재)옥천 군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한 장학금은 올해 1월부터 5월 15일 까지 기업·단체 등 12개소에서 군장학회에 4천400만 원을 일시기탁 하였으며, 개인 및 기업의 정기후원 또한 380여건에 900여만 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도 일시기탁은 70건에 2억600만 원으로 2019년도 일시기탁 65건에 1억5천700만 원 대비 후원금이 31%가 증가했고, 정기후원 1천407건에 2천600만 원으로 2019년 정기후원 1천123건에 2천300만 원 대비 후원금이 13% 증가한 바 있다.

장학금 기탁액은 장학회의 장학사업 및 교육사업에 사용 되는 재원으로, 장학회 운영 활성화에 쓰여 지고 있다.

한편, 2007년에 설립한 군 장학회는 120억원 조성했으며,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총 6천122명에게 24억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옥천군장학회는 이 돈으로 지역인재육성사업, 행복교육지구운영사업, 명품고육성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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