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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19 12:53:05
  • 최종수정2021.05.19 15:13:10

영동군중원불교신도연합회 김민수(왼쪽 두번째) 회장 등이 18일 영동군을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라면 150상자(300만 원 상당)를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에 코로나19 극복 바람을 담은 군민들의 따뜻한 성금 기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영동군중원불교신도연합회는 구성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300만 원 상당의 라면 150상자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김민수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많은 군민들이 불편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미력하나마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싶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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