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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구매보조금 상향…대당 3천350만 원

충북도, 올해 1천86대 보급 목표
충전소 등 인프라도 확충

  • 웹출고시간2021.05.17 16:49:38
  • 최종수정2021.05.17 16:49:38
[충북일보] 충북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100만 원 상향한다.

이에 따라 수소차 구매보조금은 대당 3천350만 원으로, 넥쏘 기준 전체 차량가격(7천만 원)의 47.8%를 지원받게 된다.

도는 올해 총 1천86대의 수소차를 보급할 계획으로, 수소충전소도 내년 상반기까지 7곳을 추가해 총 14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수소차는 취득세·자동차세 감면 등 각종 세금혜택과 시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의 혜택도 있다.

도는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수소차를 구매할 경우 조기 폐차 차량 기준가액의 30%를 추가로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수소차는 시간당 26.9㎏의 공기를 정화해 일명 '달리는 공기청정기'나 '궁극의 친환경 자동차'로 불린다"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군 기후 담당부서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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