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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 지예린 주무관, 충북 지적 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1.05.17 11:10:22
  • 최종수정2021.05.17 11:10:22
[충북일보] 진천군청 민원과의 지예린(여.27)주무관이 충북도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주최한 '2021 충북도 지적세미나'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 세미나는 지적제도의 발전과 우수사례 등 최선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3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에서 개최됐으며 지적공무원, 국토정보공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12편의 연구논문이 제출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 주무관은 '건축행정 연계를 통한 지목변경 자동처리제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참신함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 주무관은 "이번 과제가 현실화되면 민원인이 건축물 준공 후 지목변경을 위해 원거리에서 재방문하는 불편과 신청 지연으로 공적장부의 불일치를 해소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업무처리과정에서 문제점들을 지속 발굴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고품격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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