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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온라인 농업교육 활성화 위한 오픈 책방 운영

딸기 등 다수의 교육교재 무료배부

  • 웹출고시간2021.05.17 10:40:42
  • 최종수정2021.05.17 10:40:42

충주시농기센터에서 운영 중인 오픈책방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업인의 학습 공백을 줄이고자 오픈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농기센터 본관 정문에 위치한 오픈 책방은 농업인을 위한 품목별 e-러닝 교재뿐만 아니라 다수의 농업 관련 교육교재가 비치돼 원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픈 책방에 비치된 e-러닝 교재는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e-러닝콘텐츠의 온라인 교육 교재로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을 하면 PC나 모바일을 통해 상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딸기, 고구마 등 작물 재배 교육에서부터 고소득 농업경영, 치유농업, 기초농업기계 등 총 44개 과정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초보농업인부터 전문농업인까지 관심 있는 분야의 교육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되면서 교육생의 자가 학습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필요한 교육교재를 제공하기 위해 오픈 책방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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