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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청주교육장 홍조근정훈장 수상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대상자 발표

  • 웹출고시간2021.05.16 15:01:56
  • 최종수정2021.05.16 15:01:56
[충북일보] 40회 스승의 날 기념 충북도내 유공교원 포상대상자가 발표됐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스승의 날 기념 포상을 받는 교원은 홍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07명, 교육감표창 100명, 교육감(연공)표창 265명 등 총 479명이다.

도내에서 유일한 홍조근정훈장은 김영미(사진) 청주교육장에게 돌아갔다.

대통령 표창은 심명숙 청주혜화학교 교장과 김동영 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 노승갑 오창초 교장에게 수여된다. 손기준 흥덕고 교장, 유정희 금성초 교사, 홍승현 충주고 교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18일 정부포상과 장관, 교육감표창 대상자 대표만으로 참석자를 축소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를 계획이다.

다른 수상자들에게는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를 통해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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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