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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육현균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21.05.16 13:38:38
  • 최종수정2021.05.16 13:38:3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식품공학전공 육현균 교수는 14일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수상했다.

육 교수는 식중독 사고를 유발하는 식중독균의 저감화 기술 및 신속검출법 관련 연구 등 식품안전관련 연구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까지 육 교수는 약 100여 편의 SCI(E)급 식품안전관련 논문을 게재해 왔으며, 'Food Control'과 'Food Microbiology' 등 식품안전 관련 국제저명학술지의 편집자 및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육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생심의위원회 위원 및 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회 위원, (사)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편집위원장 등 학술단체 활동을 통해 전문가로서 식품안전 향상에 앞장서 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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