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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아이들이 행복한 고교 세상"

단양교육지원청, High-topia 고교미래교육한마당 운영

  • 웹출고시간2021.05.13 11:28:38
  • 최종수정2021.05.13 11:28:38

단양 행복지구 마을학교 활동가들의 체험부스에 참여한 단양고등학교와지역 중학교 3학년생들이 진로, 진학,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13일 High-topia 단양을 위한 고교미래교육한마당을 단양고등학교의 무지개다리 교육과정 박람회와 함께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단양행복지구와 함께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는 단양군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등 지역의 기관이 참여하고 단양 행복지구 마을학교 활동가들의 체험부스가 단양고등학교 교육과정 박람회 프로그램과 어우러져 단양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지원하는 진로, 진학, 문화, 예술의 체험으로 단양고등학교의 교정에서 펼쳐졌다.

서주선 교육장은 "단양의 아이들이 행복한 고교 세상이라는 뜻의 'High-topia, 단양'을 목표로 행사에 참여한 단양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꿈과 진로의 방향을 찾길 바린다"며 "진학을 위해 매진하는 단양고등학교 학생들은 고교학점제에 대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는 실제적인 체험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단양고등학교에서 준비한 학생들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탐구하는 교육과정 박람회와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관련 정보를 퀴즈로 확인하는 교육과정 골든벨과 함께 단양교육지원청이 마련한 6명의 진로, 진학 전문가들의 특별강연과 체험 부스 운영 등의 다양한 행사로 이뤄졌다.

또한 오는 17일에는 이와 같은 행사가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홍보를 겸해 다시 마련되며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못한 초등학교 학생들, 교사, 학부모, 지역민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이정도 단양고등학교장은 "단양교육지원청, 군청, 지역기관 및 단양행복교육지구가 지원하는 미래교육한마당이 단양고등학교의 무지개다리 교육과정박람회와 더불어 우리 학생들에게 진학을 위한 든든한 지원과 응원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단양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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