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남제천농협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청풍면 도화리에서 주민들과 꽃밭 및 환경 정비

  • 웹출고시간2021.05.13 11:31:40
  • 최종수정2021.05.13 11:31:40

남제천농협 임직원과 도화리 마을 주민들이 꽃밭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남제천농협
[충북일보] 남제천농협이 지난 12일 제천시 청풍면 도화리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남제천농협 임직원과 도화리 마을(이장 정선욱) 주민 등 20명은 꽃밭 정비, 마을청소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청풍면 도화리는 마을 이름이 예로부터 '도화(桃化-복숭아 꽃이 활짝핀 마을)'로 불릴 만큼 지천에 복숭아가 자생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류승인 조합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통해 마을주민에게는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도시민에게는 농촌을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힐링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