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화산동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 공모

서면 및 대면심사 거쳐 사업별 지원금 지원

  • 웹출고시간2021.05.13 11:32:27
  • 최종수정2021.05.13 11:32:27

제천시와 화산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지원센터가 '화산동 도시재생 주민제안 사업' 설명회를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와 화산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지원센터가 생활환경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화산동 도시재생 주민제안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제천시 거주주민 및 생활권자로서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로, 화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대상 △생활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문화예술 행사 △도시재생기록화 등의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현장지원센터(653-2502)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발전가능성 등을 분석해 8~10건 정도의 팀을 선정할 계획으로 사업별 350~500만원이내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난해에는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꿈꾸는 인형·문화도시', 'UCC 제천어린이의병' 등의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주민들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가치는 지역주민 스스로가 주체임을 알아가고 주민 중심으로 지역 현안과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풀어가는 데에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활기가 넘치는 화산동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