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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13 11:14:30
  • 최종수정2021.05.13 11:14:30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이 13일 코로나19 위기 속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충주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3GO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이 13일 코로나19 위기 속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충주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3GO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역에서 생산하고, 지역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구입해 소상공인을 돕고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착한소비 3GO 캠페인'은 '힘내세요! 소상공인!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3GO!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역 생산품 팔아주고(GO) △충주사랑상품권 이용하고(GO) △골목상권 살리고(GO)를 실천하고자 시작된 릴레이식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강 회장은 캠페인의 다음 동참자로 정희진 충주세무서장, 기업은행 충주지점 허용 지점장을 지목했다.

강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시민, 기업인 모두 힘겨운 시기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회원사 모두의 마음을 모아 착한소비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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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