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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사전차단 위해 예찰 실시

  • 웹출고시간2021.05.12 17:38:18
  • 최종수정2021.05.12 17:38:18
[충북일보]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한 예찰을 실시한다.

과수화상병 정기예찰은 5월, 6월, 7월, 11월 연 4회 이뤄진다.

센터는 예찰 시 과수화상병 증상 발현 유무를 전수 조사하고, 사과·배 농가(251농가 160.6㏊)의 의심 증상 발견 시 즉각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과수화상병은 전염이 빠르고 치료가 어려워 식물방역법에 따라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관리되고 있다.

발생과원은 폐원하고, 발병지에서는 3년 간 사과·배 등 대부분의 과수를 재배할 수 없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최선"이라며 "농가에서는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주 발견 시 지체없이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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