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 충북 소비촉진운동 챌린지 동참

  • 웹출고시간2021.05.12 17:43:42
  • 최종수정2021.05.12 17:43:42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이 12일 '충북 소비 촉진 운동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이 12일 '충북 소비 촉진 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은 이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이날 사직시장을 방문했다.

이 관장은 '골목식당 이용하高, 전통시장 이용하高, 지역화폐 이용하高'라는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소비 촉진을 독려하는 한편, 과일과 채소 등 필요 물품을 직접 구입했다.

이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된 시기지만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골목식당,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소비 촉진 운동 챌린지'는 지난 3월 4일 충북 경제 지킴이 발대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로부터 시작됐다.

챌린지는 SNS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에게 응원메시지를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관장은 다음 주자로 이상률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장홍원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