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화산초, 찾아가는 공예체험 프로그램 참여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소품 등 직접 만들어

  • 웹출고시간2021.05.12 13:15:02
  • 최종수정2021.05.12 13:15:02

제천 화산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들이 '찾아가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소품을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화산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42명이 지난 11일 '찾아가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충청북도학생수련원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교육 요원들이 학교로 방문해 진행하는 체험 활동이다.

이번 '찾아가는 공예체험'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소품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예 체험 활동으로 나만애(愛) 컵 만들기, 목공예-나무목걸이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체험학습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컵과 목걸이를 만들어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의 개성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