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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구슬땀'

단양소방서 119구조대, 훈련에 박차

  • 웹출고시간2021.05.12 13:15:29
  • 최종수정2021.05.12 13:15:29

단양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2021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경연대회를 앞두고 심폐소생술 훈련을 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다음달 10일 충주소방서에서 열리는 2021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경연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서는 이호석 소방교와 남시민, 김지혜, 김유진 소방사를 출전 선수로 선발하고 소방기술 경연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직원들을 운영단으로 구성했다.

선수단은 소방서 3층 대강당과 제천, 충주소방서를 오가며 BLS(기초소생술)·ACLS(전문소생술)훈련으로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바쁜 현장업무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는 대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대회 당일까지 안전에 유의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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