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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새마을운동단양군협의회,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매포읍 평동1리 독거노인 찾아 청소 및 건물 보수

  • 웹출고시간2021.05.12 13:19:21
  • 최종수정2021.05.12 13:19:21

직장새마을운동단양군협의회 회원들이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오래되고 낡은 건물 외벽 미장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직장새마을운동단양군협의회가 매포읍 평동1리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해 최근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봉사에는 오창수 회장을 비롯해 회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오래되고 낡은 건물 외벽 미장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르신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협의회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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