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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새마을회, '아이스팩 재활용 확산' 사업 전개

"가정마다 아이스팩 재사용하면 생명이 살아요"

  • 웹출고시간2021.05.12 11:08:37
  • 최종수정2021.05.12 11:08:37

충주시새마을회 회원드링 아이스팩 재활용 운동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새마을회는 아이스팩에 대한 재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재 아이스팩의 많은 양이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되고 있어 토양오염과 물의 오염원이 되고 있다.

이에 새마을회는 각 읍면동새마을회를 통해 각 가정마다 버려질 아이스팩을 모아 충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활용 녹색행복가게(새마을재활용센터)에서 세척과 건조 후 지역 내 전통시장이나 재래시장 등 재사용이 가능한 곳으로 보낼 예정이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앞으로 이 사업을 정례화해 필요한 곳에 전달할 것"이라며 "환경오염을 방지함과 동시에 쓰레기 발생량도 줄이는 생명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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