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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 선출

"조합 혁신 지속 노력"
부위원장은 김경식 전 국토부 1차관

  • 웹출고시간2021.05.11 18:09:39
  • 최종수정2021.05.17 10:45:39
[충북일보] 윤현우(삼양건설 대표)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건설공제조합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새로운 운영위원장으로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으로는 김경식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을 선출됐다.

지난달 6일 개정 공포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르면 조합은 운영위원회에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두고, 위원 중에서 위원의 직접· 무기명 투표로 선출해야 한다. 이 중 1명은 전문가 위원으로 하도록 돼 있다.

위원장 후보에 윤현우 위원이, 부위원장 후보에 김경식 위원이 단독 추천돼 당선이 확정됐다.

임기는 윤현우 위원장은 2022년 5월 31일까지, 김경식 부위원장은 2023년 4월29일까지다.

윤현우 신임 운영위원장은 "조합원의 이익과 권익을 위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며 "전임 운영위원장의 뜻을 이어받아 조합의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여러 위원 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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