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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11 17:44:05
  • 최종수정2021.05.11 17:44:05
[충북일보] 충북지역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가 11일 오후 4시 기준 16곳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충주 14곳, 제천 2곳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충주시 산척면 농가 1곳, 소태면 농가 2곳이 정밀진단 검사에서 과수화상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충주시 엄정면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됐으나 정밀진단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치료제가 없는 과수화상병은 과수의 잎, 꽃, 가지, 줄기 등을 불에 그슬린 것처럼 말라 죽이는 세균병이다.

신속한 매몰만이 유일한 방제로, 발생 농가 16곳 중 12곳에 대해선 매몰이 완료됐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19일 충주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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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