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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11 16:45:41
  • 최종수정2021.05.11 16:45:41
[충북일보]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난 10일 괴산군 관내에 거주하는 박모(여·5세) 어린이에게 아가사랑 후원금 200만원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괴산군 보건소의 추천으로 후원 받게 된 이번 대상자는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으로 지속적인 영유아 전용 네블라이저 사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1999년부터 운영 중인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 후원금은 인구보건협회 임·직원, 뜻있는 후원기관 및 개인의 모금을 통해 조성되며 저소득층 지적장애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 불임가정의 치료 지원 등을 통해 모자보건과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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