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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한남금북정맥 질마재 생태축 복원 '속도'

58억 원 들여 생태터널 조성, 산림식생 복원 등 추진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

  • 웹출고시간2021.05.11 13:13:46
  • 최종수정2021.05.11 13:13:46
[충북일보] 괴산군이 도로건설로 끊어진 백두대간을 잇는 한남금북정맥 질마재 생태축 복원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민족정기 회복이라는 상징성과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연속성을 유지·회복하기 위해 단절된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은 말티재~증평 분젓치~괴산 질마재로 이어지는 도내 한남금북정맥의 세 번째 복원사업인 괴산 질마재 생태축 복원에는 58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착공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생태터널 조성 기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공정율은 15%로, 생태터널 조성과 자생식물을 이용한 산림식생 복원, 수목 보호를 위한 방풍책, 야생동물 서식처와 이동통로 설치 등을 추진한다.

군은 질마재를 도로 개설 전 지형으로 복원하고자 고지도 분석을 완료하고 주변 참조생태계와 비슷한 식생으로 되돌리기 위해 종자 채취 후 파종을 했다.

사업부지에 포함된 관목과 초본류를 굴취·이식해 최대한 본래의 모습을 되찾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2012년 연풍 이화령 복원을 시작으로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을 추진해왔다.

신상돈 군 산림녹지과장은 "백두대간 생태축은 민족정기 회복과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연속성 확보를 위해 미래유산으로 보전·관리해야 할 공간"이라며 "사업 추진에 따라 일정 기간 우회도로를 개설·운영해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사진기사-괴산군 질마재 생태축 복원사업 조감도. 사진제공=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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