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지역 문화를 활용한 캐릭터·상품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

세명대 지역문화연구소, 콘텐츠 창자과정 사업 수탁 운영

  • 웹출고시간2021.05.11 13:21:49
  • 최종수정2021.05.11 13:21:49

세명대 대운동장과 학교 전경.

ⓒ 세명대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사업 수탁으로 '제천 지역 문화를 활용한 캐릭터·상품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을 오는 26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주관 및 전담하는 사업으로 제천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해 캐릭터와 상품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업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세명대학교 사회과학관 104호에서 오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총 10회에 걸쳐 강의, 제작, 멘토링, 사업화, 성과공유회 수업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캐릭터 문화 상품 제작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www.cbck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소장 오지혜) 이메일(smu-rc@naver.com) 또는 유선전화(649-172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