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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단양농협, 충전식 분무기 농가지원 협력

각각 40%씩 부담 관내 농가에 2천650대 전달

  • 웹출고시간2021.05.11 12:56:44
  • 최종수정2021.05.11 12:56:44

류한우 단양군수가 단양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농가에 지원할 충전식 분무기를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10일 단양농협 상진지점에서 단양농협과 협력 사업으로 관내 농가에 2천650대의 충전식 분무기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오희균 농협군지부장, 김영기 단양농협조합장, 안재학 북단양농협조합장, 이기열 단양소백농협조합장과 함께 각 지역별 농업인 등 10여명 참석했다.

류 군수는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감소와 농작업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농가의 여건 개선과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농협과 새로운 협력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충전식 분무기 협력 사업은 단양군과 농협에서 각각 40%를 부담하며 농가는 20%를 부담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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