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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11 11:18:25
  • 최종수정2021.05.11 11:18:25
[충북일보] 옥천군은 상반기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되짚으며 하반기 군정에 대한 점검을 위한 상반기 군정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업무보고에는 21개 실·과·소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보고회에서는 김재종 옥천군수와 최응기 부군수, 국장, 담당 실·과·소장, 팀장들이 참여해 민선7기 3주년이 되는 올해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미비한 점은 보완하는 등 전반적으로 향후 군정 운영에 대하여 꼼꼼히 짚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로 상황이 녹녹치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나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됐다.

옥천군은 충북 11개 시군에 대한 주요시책성과 종합평가에서 정량지료 달성률 88.9%를 기록하며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해 추진한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에서 당초 목표인원 1만1천16명중 80.9%인 8천911명을 접종해 전국 최상위 수준에 접종률을 보였다.

코로나19여파로 옥천묘목축제와 옥천참옻축제 등이 대규모 전시회 판매행사는 취소되어 온라인 판매로 진행되었으나 다각적인 홍보로 지난해 대비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또한 지난 4월 개소한 옥천통합복지센터가 6개 복지기관이 입주하여 복지서비스 확대운영하며 지역 복지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대응과 함께 올해는 그동안 미래를 위해 그려온 청사진이 성과를 내고 완성해 나갈 때이다"며 "앞으로 남은 후반기도 전 공직자가 힘을 합쳐 미래 100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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