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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경 음성부군수, "차질없는 군정운영과 공직기강 확립 주문

방역대책 철저와 국·도비 확보 및 공모사업 적극 대응 당부

  • 웹출고시간2021.05.10 16:14:22
  • 최종수정2021.05.10 16:14:22

이준경 음성부군수.

[충북일보] 이준경 음성부군수가 차질 없는 군정 운영과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이 부군수는 10일 영상회의로 진행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직원들은 공직기강과 당면업무 등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이날 주간업무회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조병옥 군수의 재택근무에 따라 이 부군수가 주재했다.

이 부군수는 과수화상병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과 관련해선 "강원도 영월에 이어 인근 충주와 제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며 "농가의 정밀예찰과 농작업 때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 발견 땐 즉시 군에 신고하도록 안내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달은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내년도 예산요구서를 넘기는 시기"라며 "군이 건의한 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공모사업 동향 파악과 평가 준비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60~74세 노인의 예방접종 예약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부군수는 "언론과 국민신문고 등에 제기되는 군정 각 분야의 지적과 건의사항은 긍정적인 자세로 접근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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