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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조총연맹 충북지회, 요양원 어르신 공경 '효' 실천

  • 웹출고시간2021.05.10 15:37:45
  • 최종수정2021.05.10 15:37:45

한국노조총연맹 충북지회 관계자들이 노인요양시설에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노조총연맹
[충북일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건설현장분과 충북지회가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아 어른 공경 효(孝)를 실천했다.

충북지회는 최근 충주사랑회 봉사단체와 함께 칠금동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해피뜰 실버빌리지 요양원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코로나19 소독 절차 및 코로나 검사 진행 후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요양원 시설 내 코로나 방역과 어르신들의 식사 돕기, 어르신 말동무 되어드리기, 손 마사지 등의 봉사활동으로 노인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 충북지회는 요양원 노인들이 생활하는데 필수품인 세제, 화장지, 라면, 물티슈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도 함께 전달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광수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필요한 시설과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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