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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10 13:47:14
  • 최종수정2021.05.10 13:47:14
[충북일보] 진천군이 농협과 함께 충전식 분부기 1천대를 지역 농가에 공급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역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진천, 덕산, 초평, 문백, 이월, 광혜원 등 6개 농협과 협력해 진행된다.

분무기 1대 가격은 23만 원으로 이 중 군 30%, 농협 40%(중앙회 30%, 지역농협 10%) 비율로 지원하며 나머지는 농업인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공급된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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