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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 서점에서 바로 빌려보세요'

음성군립도서관,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

  • 웹출고시간2021.05.10 13:47:41
  • 최종수정2021.05.10 13:47:41

음성군 맹동혁신도서관 전경.

[충북일보] 음성군립도서관이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달 11일부터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신간도서를 지정된 지역서점에서 직접 대출해 읽은 후 신청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을 경유하지 않고도 지역서점에서 신청 도서를 바로 대출해 이용자가 더욱 빠르게 책을 받아볼 수 있다.

음성군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비스가 제공되는 서점은 군내 충북서림(음성읍), 한솔문고(금왕읍) 2곳이다.

기존에 운영 중인 '희망도서 신청(도서관)' 서비스와 병행해 운영한다.

이용자는 필요에 따라 선택해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제한된 군민들에게 신간도서를 조금이라도 빨리 대출해 드리고자 이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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