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주관대행사 공모

이달 17일 제안요청 설명회

  • 웹출고시간2021.05.10 11:33:36
  • 최종수정2021.05.10 11:33:36

유기농엑스포 상징조형물.

ⓒ 괴산군
[충북일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주관할 행사 대행사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행사 선정은 제안공모에 의한 적격업체 심사선정과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고 기간은 다음 달 23일까지다.

입찰 참가 희망업체는 다음 달 21일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찰 자격은 행사대행업 또는 광고대행업 사업자 등록업체로 '전시회 기획 및 대행서비스'와 '전시 부스 설치 서비스' 직접 생산확인 증명서를 소지한 업체여야 한다.

대표업체를 포함한 5개 업체 이내에서 공동수급(공동이행) 입찰도 가능하며, 충북 소재 업체와 공동수급 시 가산점이 있다.

조직위는 행사 대행업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달 17일 충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제안요청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는 단독 또는 공동수급 대표업체로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

설명회 참여는 이달 13일까지 조직위에 사전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누리집 또는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년 9월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충북도와 괴산군, IFOAM(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주제전시관, 5대 산업전시관, 9대 체험전시관, 유기농 관련 국내·국제 학술행사 및 다양한 체험 연계프로그램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