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매곡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21.05.10 10:36:24
  • 최종수정2021.05.10 10:36:24

영동군 매곡면 새마을협의회원들이 노천중리 독거노인 가정에서 집고쳐 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매곡면 새마을협의회는 10일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상가구로 선정된 곳은 노천중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이다. 지난 4월 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와 같이 활동을 계획해, 이날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4월 초부터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생활상을 살피며, 필요한 부분에 대한 점검과 대상자와의 면담을 통해 집수리 분야를 정했다.

이른 아침부터 도배, 장판교체, 환경미화 등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의 새 보금자리를 꾸몄다.

손옥순 부녀회장은 "농번기로 인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뜻 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보람되며,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