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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09 15:05:16
  • 최종수정2021.05.09 15:05:16
[충북일보] 청주시가 8회 시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6월 4일까지 접수한다.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추천 부문은 △지역사회(지역발전, 학술, 여성) △문화예술(문화, 예술, 문학) △체육교육(체육, 교육) △산업경제(농어업, 산업, 근로) △사회복지(사회복지, 사회봉사) 등 5개 부문이다.

대상자는 해당 부문의 공로가 현저한 시민으로 선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자다.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청주시 소재 각급 기관이나 사회단체의 장,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의 장, 구청장이다. 청주시민 20명 이상의 연서로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청은 소정의 서식(추천서·공적조서·공적증빙자료 등, 청주시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www/index.do에서 다운로드 가능)을 갖춰 자치행정과(043-201-1563)로 하면 된다.

시는 오는 6월 청주시민대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로 각 1명을 선정, 7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대상 시상은 후보자의 자격 검증을 철저히 하고, 심의위원회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등 후보자 선정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각계 각층에서 청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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