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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괴산증평지사, 증평군 삼기저수지 환경·수중 정화

청주UDT스쿠버 동호회 동참

  • 웹출고시간2021.05.09 14:46:34
  • 최종수정2021.05.09 14:46:34

오양진 LX 괴산증평지사장과 관계자, 청주UDT스쿠버 동호회 회원들이 9일 증평 삼기저수지에서 환경·수중정화 활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괴산증평지사(지사장 오양진)는 9일 증평군 삼기저수지 주변 환경·수중 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증평군 율리에 위치한 삼기저수지는 외곽에 등잔길, 좌구산 자연휴양림, 명상구름다리 등의 관광명소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괴산증평지사 직원과 청주UDT스쿠버 동호회 회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오양진 괴산증평지사장을 비롯한 청주UDT스쿠버 동호회 5명은 저수지에 잠수해 수중에 침적된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지상에서는 괴산증평지사 직원들이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오 지사장은 "증평군 삼기저수지 주변의 환경과 수중 정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처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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