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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09 13:47:31
  • 최종수정2021.05.09 13:47:31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청년회 회원들이 7일 지역 내 도로 교통안전과 질서 있는 주차문화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청년회는 7일 지역 내 도로 교통안전과 질서 있는 주차문화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바르게청년회원들이 최근 강조되고 있는 어린이·고령자 관련 교통사고와 이륜차 및 자동차 운전 시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청년회원을 주축으로 시 협의회와 12개 위원회에서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충주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

이들은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충주시청 광장을 출발, 임광사거리부터 호암사거리까지 주요 교차로 5곳을 중심으로 도보 행렬을 이어가며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또 충주경찰서의 협조로 포돌이·포순이 캐릭터 인형을 앞세우고 지나는 시민에게 안전속도 유지와 질서 있는 주차문화를 홍보하며 목걸이용 볼펜 1천 개를 제공했다.

김영탁 청년회장은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요즘 지역 내 교통안전 수칙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서로를 배려해 더욱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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