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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10~13일 비행훈련 시행

전시 지속작전능력 점검·기지 생존성 강화 목표

  • 웹출고시간2021.05.06 11:23:54
  • 최종수정2021.05.06 11:23:54

야간 기지방호 훈련을 하고 있는 장병 모습.

ⓒ 19전비
[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21-2차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한다.

전투태세훈련은 유사시 전투수행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비행단의 작전준비태세와 전투력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훈련으로, 19전비는 다양한 훈련을 통해 전시 행동절차를 숙달해 위기 조치 능력을 배양하고 기지 생존성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19전비는 코로나19 기본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훈련 기간 동안 긴급귀환 및 재출동훈련, 활주로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해 각 분야 요원들의 임무수행능력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한편, 항공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비행훈련은 10일~11일 오전 시간대부터 야간 시간까지, 12일 이른 오전부터 야간까지, 13일 이른 오전부터 오후까지 실시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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