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행사 '풍성'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부모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웹출고시간2021.05.06 13:29:30
  • 최종수정2021.05.06 13:29:30
[충북일보] 가정의 달 5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념하고자 3일부터 7일까지 어버이날 경로주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부모님'을 슬로건으로 한 경로 주간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어버이날 기념 포토존 운영,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복지관 입구에서는 어버이날 기념 포토존이 운영되며 복지관을 방문하시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사진 촬영을 하실 수 있다.

7일에는 직원들이 복지관을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인식개선 및 효행장려를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우리 부모님과 주변의 어르신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오재훈 관장은 "긴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세상이지만 어르신의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어버이 날 마져 삭막해질 수 있는 요즘 시기에 어버이 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노후 생활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복지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사회참여팀(전화 043-730-2631)으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