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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과서·지도서 열람·대출

교육정책연구소 자료실에 비치

교과서개발·독서교육에 활용 기대

  • 웹출고시간2021.05.05 13:49:11
  • 최종수정2021.05.05 13:49:11
[충북일보] 충북교육정책연구소는 연구정보자료실에 비치하고 있는 교과서와 지도서 열람·대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대출서비스자료는 2007개정 교육과정 이전 교과서 7천5권, 2007~2015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 5천46권 등 총 1만2천51권이다.

이 자료는 2020년 충북교육과학연구원 리모델링 작업으로 이관된 것으로 현 연구정보자료실 문서고에 비치돼 있다.

연구정보자료실에는 도서 1만3천817권과 비도서 1천631점, 간행물 12종, 연구자료 등 다양한 자료가 있다.

이곳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일반도서, 학위논문, 외국어자료, 고전소설, 관보, 신문, 잡지학술지, 공공간행물, 비도서자료 등 총 656만3천497건, 국회도서관 도서, 석·박사학위 논문, 학술기사, 연속간행물, 인터넷자료, 외국법률번역 DB, 비도서자료 등 약 1천68만7천293건의 자료 열람이 가능하다.

연구정보자료실 이용자들은 도서관 보상금제도에 따라 파일 전송료, 원문자료 이용 수수료 등 부대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료실 내에 비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간단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고, 연구동아리 협의 장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충북 교육가족의 학술연구와 교과서 개발, 독서교육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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