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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05 14:08:11
  • 최종수정2021.05.05 14:08:11

청주시가 옥산면 동림리 마을 입구에 조성한 동네쉼터.

[충북일보] 청주시는 올해 상반기 동네쉼터 조성사업을 통해 대상지로 확정된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등 6곳에 정자와 의자 설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동네쉼터 조성사업은 농촌마을 공한지, 소규모 유휴 공간 등 곳곳에 정자, 의자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매년 1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네쉼터를 조성하고 있다.

조성 대상지는 각 지역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네쉼터 조성 대상지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현장 확인 후 설치 가능여부와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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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