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5.05 13:44:58
  • 최종수정2021.05.05 13:44:58

영동 영신중 학생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효 편지쓰기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 영신중학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효 편지쓰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효 편지쓰기' 행사는 영동군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것으로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주변을 배려하는 마음과 웃어른을 공경하고 섬기는 효의 정신을 확산하는 데 있다.

학생들은 부모와 조부모, 가족, 친지, 선생님 등 마음을 전하고 싶은 주변 사람에게 감사와 사랑을 담아 편지를 썼다.

영신중학교 문예 담당 고경원 교사는 "각종 정보통신 매체의 발달로 손편지를 쓰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요즘, 더구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 친지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표현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 편지들이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