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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선정

문해교육프로그램 등 3개 분야 선정 쾌거, 국비 5천만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1.05.05 13:34:11
  • 최종수정2021.05.05 13:34:11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경제·사회적 상황 등으로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 해득 교육과 기초 생활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교육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문해교육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문해교육 프로그램, 특성화 프로그램, 가정 방문형 등 3개 분야의 공모에 도전해 모두 선정되며, 특히 도내에서 가장 많은 프로그램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충주시평생학습관을 포함한 지역 내 성인문해학교 4개교에서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80여 명의 비문해 학습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올해 상반기 충주시는 다양한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국비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맹률 제로화를 위해 성인문해학교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한글교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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