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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05 13:38:25
  • 최종수정2021.05.05 13:38:25

건국대에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LINC+사업단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재학생 및 창업동아리, 소모임이 보유하고 있는 창의적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경진대회는 총 18팀, 5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으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플랫폼과 사용 후에도 자연적으로 흡수되는 친환경소재로 만든 아이템들이 많이 등장했다.

'포이븐(4EVEN)', '튜터링 운영 관리 플랫폼'과 같은 온라인 교육 서비스제공 프로그램들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습을 제공하고 진도율을 체크해 일반 인터넷 강의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발표했다.

환경과 관련한 아이디어로는 'GAS', 'Dye 배변패드', '폴리머를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바람이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풍력발전기, 낙엽을 이용한 배변패드, 재사용이 가능한 쓰레기통을 발표해 환경을 생각하는 시각을 좀 더 다양화했다.

노영희 LINC+사업단장은 "창업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하게 유도한다면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한다면 좀 더 발전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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