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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05 13:39:29
  • 최종수정2021.05.05 13:39:29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최근 수산면 능강리에 위치한 전통사찰을 찾아 화재예방 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선제적 화재예방활동을 통한 화재 발생 위험성 사전 제거가 주목적이며 목조건축물로 이뤄진 전통사찰이 주요 대상이다.

서정일 서장은 "전통사찰의 지형적 여건으로 신속한 출동이 어렵고 대부문 목조건축물로 돼있어 무엇보다 철저한 예방만이 최선의 길"이라며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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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