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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05 13:57:45
  • 최종수정2021.05.05 13:57:45

영동 (사)아이코리아 회원들이 관내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장난감을 전달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사)아이코리아 영동군지회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 든든한 후원을 하며 따뜻함을 전했다.

아이코리아는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부모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우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민주시민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지역내 38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집 16개소에 사랑의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영동군어린이집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각 어린이집당 2명의 모범 어린이를 선정해 3~4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전달했다.

행사에 필요한 120만 원의 비용은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김재숙 회장은 "지역의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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