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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숙 신임 청주미술협회장 "하나 된 협회 만들 것"

지난 1일 회원 투표로 당선…회원 권익증진·역량강화 등 공약

  • 웹출고시간2021.05.03 15:50:16
  • 최종수정2021.05.03 15:50:16

손희숙 청주미술협회 신임 회장

[충북일보] 이달 초 취임한 손희숙(59·사진) 청주미술협회 신임 회장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된 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일 청주미술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상상의터에서 진행된 회원 투표 결과, 손희숙 서양화가가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손 회장은 유효투표수 202표 가운데 111표를 얻어 91표를 얻은 배진석(협회장 직무대행)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손 회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분열과 반목을 떨쳐내고 소통과 화합으로 단합하겠다. 회장 및 임원진에 편중돼 있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소수가 아닌 전체 회원의 권익을 생각하겠다"며 "청주 미술인의 날을 정해 원로 작가, 젊은 작가, 선후배가 함께 모이는 단합과 담소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회원 권익증진과 역량강화, 공정성과 투명성 제도 등을 공약했다.

대전 출신인 손 회장은 충남대 의류직물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미술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한국미술협회 서양화1 분과위원, 한국미술협회 전국 여성위원회 충북지역위원장, 충북미술협회 여성분과위원장, 청주미술협회 서양화 분과위원장 등을 지냈다.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충북미술대전 서양화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 특선 △충북미술대전 사진 대상 △일본IPA국제사진전 금상 △청주예술공로상이 있다.

신임 청주미술협회장 임기는 오는 2025년 4월 말까지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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