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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한국석유공업 주택용 소방시설 기탁식 개최

  • 웹출고시간2021.05.03 13:14:46
  • 최종수정2021.05.03 13:14:46

옥천소방서 장창훈 서장과 (주)한국석유공업 강승모(오른쪽 두번째) 부회장 등이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기탁식을 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3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업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석유공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화재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해 주역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석유공업은 관내 화재 취약계층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총 100개를 기탁했으며, 기탁된 소방시설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과 사후관리를 위해 5월 중으로 무상 보급된다.

옥천농공단지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업 옥천공장은 방수시트와 도막방수재를 생산하는 업체로써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5천장을기부했으며, 한국석유공업 그룹 차원에서 매년 소아암 등 희귀질환 어린이들에게 후원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방, 거실 등 구획된 실 마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공동구매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증, 기탁 문의는 옥천소방서 원스톱 지원센터(043-730-185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창훈 소방서장은 "이번 기탁식은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이라는 매우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필요한 곳에 보급해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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