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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해병대전우회, 응천 정화활동

무극교∼정생교 1.8㎞ 구간서 부유물 2t 수거

  • 웹출고시간2021.05.02 16:03:31
  • 최종수정2021.05.02 16:03:31

2일 음성군해병대전우회 회원 20여명이 금왕읍 응천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해병대전우회 회원 20여명은 2일 금왕읍 응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나뭇가지, 비닐 등을 수거하는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무극교부터 정생교까지 1.8㎞ 구간에서 부유물 2t을 수거해 하천 수질오염 예방과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동참했다.

음성군은 안전상의 문제로 저수지와 하천 부유물 수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해병대전우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하천 오염을 예방하고 있다.

강훈희 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응천에서 정화활동을 한다"며 "앞으로도 저수지와 하천 정화활동을 추진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강 회장을 비롯해 이정문 사무국장, 조천희 음성군의원, 강성근 금왕읍이장협의회장, 현상구, 이상우, 유대섭 고문 등이 참가했다.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음성군해병대전우회는 군내 저수지와 하천을 오염시키는 부유물 수거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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