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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다해 환자를 보살피겠습니다'

충북대 간호학과 온라인 나이팅게일 선서

  • 웹출고시간2021.05.02 15:45:21
  • 최종수정2021.05.02 15:45:21

충북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섭 의과대학장, 이종은 간호학과장, 간호학과 대표학생 4명만 참석했다.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예비간호사 65명은 zoom을 통해 나이팅게일선서식에 참여했다.

행사는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장학금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첫 임상실습에 앞서 자신의 책임과 의무에 대한 서약을 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게 해주는 촛불처럼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전문직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하는 의식이다.

충북대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2주기 5년 인증 이후 2021년 6월 13일부터 2026년 6월 12일까지 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학과 개설 이후 6년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을 자랑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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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