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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졸업생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

무한 취업서비스, 졸업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 웹출고시간2021.05.02 14:58:37
  • 최종수정2021.05.02 14:58:37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올해부터 졸업생 취업지원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이번 졸업생 지원 강화 정책으로 학생들은 졸업 이후에도 대학에서 시행되는 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교육과 직무교육 등 비교과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이수하고 AI프로그램(자기소개서분석ㆍ모의면접)을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 졸업 후 미취업자에게는 1년 간 대학일자리센터 전문컨설턴트로부터 1대1 취업컨설팅(자기소개서 첨삭, 희망분야 채용정보 지원 등)을 제공한다.

대학일자리센터장인 이완건 취·창업지원처장은 "세명대에 입학해 졸업하는 재학생에게 무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졸업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겠다"고 밝혔다.

세명대는 고용노동부 사업 선정으로 지난 5년간 운영했던 대학일자리센터를 올해 2월 사업 종료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전담컨설턴트의 고용 100% 유지하고 재학생에 대한 진로, 취업서비스, 일자리매칭 기능을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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