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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 피해에 대한 대책 촉구' 서명운동 2만 명 돌파

충주댐 피해 대책 촉구 향한 시민 의지 뜨거워

  • 웹출고시간2021.05.02 14:40:07
  • 최종수정2021.05.02 14:40:07
[충북일보] 충주댐 피해 대책 촉구를 향한 충주시민의 의지가 뜨겁다.

지난 3월 22일 시작한 '충주댐 피해에 대한 대책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은 현재 2만 2천810명(4월 30일 기준)이 참여했으며, 이는 당초 예상보다 빠른 증가세다.

이번 서명운동은 충주댐 피해가 온전히 시민의 희생으로 강요되는 부당함을 알리고 정당한 물권리를 찾기 위한 취지로 시행돼 온·오프라인 모두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시의회는 방역수칙 준수 하에 거리 서명운동을 진행해 △3월 31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 △4월 2일 봉방동 하방마을 △4월 20일 무학시장 △4월 28일 호암직동 및 용산동 등 행정복지센터를 연이어 방문해 시민의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천명숙 시의장은 "서명운동 2만 명 돌파는 충주댐 피해 대책 촉구를 향한 충주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이끌어 낼 때까지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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