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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02 14:39:20
  • 최종수정2021.05.02 14:39:2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오는 11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취업동아리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청년 고용 절벽이 심화된 상황에서, 자발적인 취업 준비 활동으로 학생들의 취업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취업동아리는 공모전 참여 및 취업선배 멘토링, 취업 미션 수행 등 다양한 취업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대학일자리개발원에서는 활동 중 수시 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동아리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또 동아리 활동에 소요되는 각종 경비를 활동비로 지급할 뿐만 아니라, 활동 종료 후 취업 동아리 활동 결과 발표회 개최로 우수 동아리를 시상하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취업 동아리 활동을 위하여 많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취업 환경이 어렵지만, 학생들의 취업 잠재력은 무한하고, 그 잠재력을 취업 성공으로 이끌어내는 것도 학생 스스로의 노력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잠재력을 취업 역량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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